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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제목 : 2007년 국화차는요...
이름 : 하동댁 2007-11-01 21:56:20, 조회 : 6,6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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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국화차는 예년에 비해 조금 늦어졌어요.

절기가 늦어진 탓인지 이곳 남녘은 이제서야 추수가 한창이거든요.
국화는 추운 계절, 사람 손 타지 않은 양지 바른 곳이라야 잘 자란답니다.

한껏 웅크린 몽우리 상태로 오래도록 햇볕을 쪼이며 기다리다 피어
맛과 향은 한결 진하고 향기로와요.

기다려주신 많은 분들도 분명 좋아하시리라 생각됩니다.








매년 꽃차를 만들 때 마다 아쉬웠던 한 가지는
투명한 유리차호에
예쁘게 담긴 꽃차를 눈으로 즐길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.

며칠을 고르고 골라 마음에 드는 유리차호를 찾았는데 바로,
이번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릴 원목뚜껑의 유리차호에요.

전체적인 모양보다는 국화차를 다  마신 이후에도
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것으로 골랐는데
받으시는 분들도 마음에 드셔야 할 텐데 말이에요.^^









술 좋아하는 분이라면 국화차에 소주를 부어 국화주도 한 번 담가 보세요.

소주 한 병에 국화차 5g을 넣어 한 달간 익히면
옅은 담황색의 국화주가 완성됩니다.
약간 쓴맛이 돌지만 약이라 생각하고 그저~맛있게 드시와요.ㅎㅎㅎ~

국화에는...
크리산테민, 용뇌양 방향정유(龍腦樣芳香精油), 시네린 등이 함유되어 있고
예로부터 불로장수의 약용주로 애용되었으며,
식욕증진 ·건위(健胃) ·정장(整腸) ·피로회복 ·녹내장 등에도 효과가 있대요.


국화차 한 잔 하시면서
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가을향기를 느껴보세요.^^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[주문을 원하시면  Click]


소영
앗싸~ 일뚱~!!! ^^

제가 눈으로 다 마셔버릴거예요. 앙~
2007-11-02
03:29:01



소영
원목뚜껑 유리차호 제눈엔 넘넘 맘에 들어요~
다 쓰고나서 뭘 담아둬도 이쁠 거 같아요~ ^^
2007-11-02
03:30:23



은비
국화차 저두 한잔 주세요~~~!!!
정말 많~~이 기다렸답니다...드뎌 맛볼수 있겠네요....
방금 주문하고 왔는데 화요일쯤이면 도착하겠지요...
기다라는 화요일까지 마냥 설레고 행복할듯 해요..^^*

저는 차로 마시고 남편은 국화주를 조금 담아줄까 하는데 그냥
시중에 파는 참이슬이나 이런 소주 부어놓으면 되는 건가요?
아니면 도수가 과실주처럼 좀 높아야 하나요??
2007-11-02
11:07:13



김선영
국화차 마시고 사랑하는 남친과 살짝쿵~ 키쮸할래요^^*
후루루~^^*
2007-11-02
21:42:13



고스맘
이른 아침 국화차 한잔 하고싶네요
전 국화주에 욕심이 나는걸요
담아놓고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구요?....몰래 담아 숨겨놔야 겠네요
울 아버님 술좋아하셔서리....^^
2007-11-03
11:59:40



하동댁
소영 씨~
우리는 일단 녹차소금을 담아봤는데 맘에 쏙 드네요.^^
소영 씨도 예쁘다 말해주시니 걱정했던 마음이 슬그머니 놓여요, 쌩유~~~~

은비 님~
국화차는 화요일엔 받으시게 될 거에요.
고맙습니다~~^^

국화주 만드실 땐 말씀하신 대로 일반소주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이 사용하시면 돼요.
과실주에 담그실 경우엔 생수나 얼음과 희석해서 드시면 되고요.
맛있게 드세요~

김선영 님~
엄머~엄머~
얼레리 꼴레리~~~~ㅋㅋㅋ~

고스맘 님~
아버님께는 처음부터 비밀에 붙여야 안전하겠군요!!^^;
나중에
며느리가 잘~익은 국화주를 선물처럼 내어 드리면 얼마나 기뻐하실지 벌써 제 마음이 다 좋아요.^^
2007-11-03
20:47:09

 


제이
국화차가 나왔다는 소식 듣고 반가와서 얼른 주문했어요.
항상 좋은 먹거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국화차 맛있는걸로 보내주세요.^^
2007-11-05
11:05:57



은향
소주 한 병이라 함은 정확히 어떤 것인지요.
국화주에 관심 있어서... ㅎㅎ
2007-11-05
13:40:05



하동댁
제이 님~
아유~~고맙습니다~~~~~~
올해 저희 국화차는, 오래도록 기다리다 마음이 급해져서 꽃이 피자마자 따서 그런지
말린 국화의 크기가 예년에 비해 조금 작은 듯하지만
국화차의 향기와 맛은 조금 더 여리고 섬세하게 느껴지네요.
찻잔 속에서...
활짝 핀 국화차와 함께 그윽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~^^

은향 님~
위에서 말씀 드린 소주 한 병은 2홉들이( 350ml) 한 병이에요.
그런데 이왕 만드실 거면 댓병으로 하시와요~~
생생하게 다시 피는 국화향이 너무 좋아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금세 한 병이거든요.^^;;
그래도 국화차의 양은 계산 대로 다 늘려서 넣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쌉싸롬한 맛을 우리집 남자들은 몹시 좋아하지만, 여자인 저는 은은한 편이 더 좋더라구요.

국화주를 담가 놓으신 후에는
한 보름쯤 있다 조금 맛을 보셔서 다시 소주를 추가해 넣는 방법도 있어요.
아웅...저 맨날 너무 주먹구구죠? 죄송죄송...^^a
2007-11-05
23:46:27

 


주연
우힛~~
국화주를 이제 담을 수 있게 되었다~~~
기대가 큽니다...^^
2007-11-06
18:39:22



하동댁
응, 국화주에 주연이 홀딱 반할 거라 확신합네다!!^^
나는 1주일 전에 담근 걸 참지 못해서 먹었는데 시쳇말로 죽음이셔~ㅎㅎㅎ
2007-11-06
23:20:03

 


김선영
이긍~ 국화꽃향기에 자꾸 들어옵네당.ㅋ
이러다 저 위에 누워서 찰랑대는 국화주를 눈으로 홀짝 마셔서 취할지경임돠ㅋ
다름이 아니구, 저두 예비시댁에 점수 좀 딸라고 그러는데요~
술을 한번도 안 담아봐서리.ㅋ
하동댁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대로 잘 담궈서 한달 보관하면 완성이죠!
근데 혹시~ 담근 국화주의 유효기간은 어케 되는지요?
지금 담궈놨다가 구정에 선물로 보내드릴까 생각중이라...
넘~ 기초상식이 없는 질문이죠^^*
한가지만 더..^^
저 위에 병은 혹시 와인병인가요! 예쁜 병에 담궈야 할텐데...고민되네요^^*
2007-11-07
00:08:34



하동댁
ㅎㅎㅎ~
김선영 님, 저를 여러 번 놀라게 하십니다요~
이렇게 자상하게 마음 쓰는 아가씨를 며느리로 들이시는 어른들은 얼마나 행복하실까요!!^^
국화주는 선물 하시기 3주 전쯤에 담그도록 하세요.
그때쯤엔 바로 뚜껑 따서 드셔도 좋을만큼 맛도 적당히 우러나고
예쁘게 핀 국화도 즐기실 수 있어 좋고
무엇보다 한층 고급스러워지는 국화향기에도 반하시게 될 거에요.
(바로 드시지 않을 경우엔 술을 담근 지 한 달 후에 꽃을 걸러 익혀야 깨끗한 맛이 유지가 돼요, 거르지 않은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깔끔했던 맛이 조금씩 흐려지거든요.
하긴, 일단 국화주 맛 한 번만 보셨다 하면 남기게 되지도 않겠지만요.ㅋ~)

사진 찍으며 제가 사용한 병은 와인병을 재활용 한 것이구요~
공병은, 옥션이나 G마켓에서 <유리병>으로 찾아보시거나
혹 남대문 수입상가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?^^
2007-11-07
22:57:16

 


김선영
하동댁님께 여쭤보지 않고 담궈버렸음 클 날뻔 했네요^^*
하동댁님께 전수받아 좋은 국화주 만들어서 사랑 듬뿍 받는 예비 며느리 될께요!
모두가 하동댁님 덕분입니다^^* 감사합니다(_._)
저는~ 얼른 예쁜 와인병 구하러갈께요 =3
2007-11-08
00:58:35



식욕증진이란 글이 눈에 확 띄네요.
전 가까이 하지 말아야겠어요.
2007-11-12
21:15:19



하동댁
김선영 님~
그래, 예쁜 병은 구하셨나요?
나중에 시어른들께 저희 홈페이지 주소 꼬옥 알려드리세요~
자부가 남겨 놓은 이 글 보시면 아마 당장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 생기시지 않을까요?
^3~♥

삶 님~
아긍...이래저래 우리는 이누무 식욕증진이 문제야요, 문제!!ㅋㅋㅋ~
2007-11-13
22:31:53

 


쿠쿠
국화주 담글때요....소주는 어떤걸 부어야하나요??...일반 참이슬이나 처음처럼그런걸 부어야하는지....아님 과실주 몇도 되는걸 부어야하는지...
알려주세용..^^
2007-12-20
16:37:53



하동댁
쿠쿠 님~
제가 소주를 종류별로 다 담가봤는데 뭐니뭐니 해도 진로 25도짜리가 제일 좋던데요.
맛도 깔끔하고 향도 더 진하게 우러나와요.
25도짜리 진로는 대형마트에서 1.8리터 들이로 사시면 돼요.^^
2007-12-22
02:16:46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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